'가장 아름다운 공장', 비결은 '복지와 쾌적함'
24-11-2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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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 '가장 아름다운 공장', 비결은 '복지와 쾌적함'
AI기반 로봇시스템을 공급하는 기업입니다.
라인자동화와 물류, 조립 등이 주식회사 브릴스 주력 제품군입니다.
그렇다면 입사 한달, 새내기 눈에 중소기업 브릴스는 어떤 회사일까.
[서이준 / (주)브릴스 로봇제어부: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직원들이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고요. 이제 복지카드와 같은 다양한 복지혜택을 통해서 직원들이 행복하게 다닐 수 있는 회사입니다.]
직원 평균연령 34살.
3년 내 국내 평균이직률은 20% 대지만, 이곳은 2%대입니다.
식비도 따로 주는데 원하면 언제든 회사가 그냥 밥을 주고, 예쁜 카페에선 언제든 쉴 수 있고, 탁구와 당구 등으로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습니다.
글로벌기업과 대기업 못지 않는 '맞춤형 복지' 역시 눈에 띕니다.
자녀양육지원, 입학축하금과 가족휴가, 가정의날 조기퇴근 등 '워라벨'에 중점을 뒀습니다.
[전 진 / (주)브릴스 대표: 우리 브릴스의 직원들은 합리적인 권리와 그리고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지원을 해주는 회사에서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우리 재산 1호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인천시도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를 통해 10억 원 안팎의 육성자금과 세재 혜택 등 다양한 인센티브로 젊고 강한 기업 발굴에 나섰습니다.
[유정복 / 인천시장: 중소기업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기업 내 조직문화, 환경개선, 그리고 복지증진 이런 부분들이 패키지로 이뤄질 수 있도록해야 합니다. 그렇게 되도록 기업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우리나라 중소기업 비중은 99%대로 경제 최대 축입니다.
【스탠딩】
쾌적한 환경과 기술력으로 무장한 중소기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한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