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HOME

브릴스 소식지

뉴스

로봇 전문기업 브릴스, '인천 아름다운 공장' 미래경영 부문 선정

24-11-22 09:55

본문

[인천투데이] 로봇 전문기업 브릴스, '인천 아름다운 공장' 미래경영 부문 선정


복지·기술력으로 인정받아… 송도 본사에서 현판식 개최

전진 대표, “무인 로봇 제조 공장 구축해 명성 이어갈 것”


로봇 전문기업 브릴스가 지난 19일 열린 ‘2024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에 미래경영 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날 송도 본사에서 열린 현판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김유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전진 브릴스 대표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기업 혁신 환경을 체험했다.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는 올해로 9회째를 맞는 행사다. 산업단지 이미지 개선과 미래형 산업시설 모델 제시를 목표로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올해는 브릴스를 비롯해 에이피텍, 듀크린 등 3개사가 최종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복지와 기술력으로 미래경영 부문 수상


브릴스는 직원 복지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래경영 부문에서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직원 복지를 위해 카페, 체력단련실, 휴게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스마트오피스를 도입해 유연한 근무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직원 자녀와 본인 학업 지원, 건강 지원, 복지포인트, 가족여행 지원금, 부서 문화비 등 복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매달 ‘브릴스 문화데이’를 열어 다양한 분야의 외부 강사를 초청해 직원 역량 강화와 문화적 소양을 높이고 있다.


브릴스는 로봇 제조 기술력을 기반으로 연구개발에 꾸준히 투자하며, 2023년 기준 전년 대비 매출액이 50% 이상 증가했다.


또한 현재까지 총 102건에 이르는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2년 매출 157억 원을 기록하는 등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로봇 제조 공장 구축, 미래 비전 제시


전진 브릴스 대표는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으로 선정돼 기쁘다. 직원들과 함께 성장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무인 로봇 제조 공장을 설립 중”이라며 “로봇이 로봇을 만드는 공정을 누구나 볼 수 있게 무료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브릴스는 내년 5월까지 복지동, 연구개발동, 부품 생산동, 로봇 조립동 등 총 4개 구역으로 구성된 첨단 로봇 제조센터를 완공할 계획이다.


무인 공정 시스템을 통해 로봇 제조 전 과정을 자동화하고, 이를 시민들에게 개방해 첨단 기술을 알릴 예정이다.




전문 출처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