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브릴스, 중기부 ‘아기유니콘 육성사업’ 선정…기술력·성장 잠재력 인정
– 독자적 로봇 모듈화 플랫폼 기술, 스마트 제조 혁신 선도
– RaaS 플랫폼 기반 로봇 생태계 확장 기대
– “글로벌 유니콘 도약 목표, 기술 고도화·해외 시장 개척 박차”
▲ 브릴스 본사 전경(사진제공=브릴스)
로봇 솔루션 및 로봇 제조 전문기업 브릴스(대표이사 전진)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5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매년 혁신적인 사업 모델과 높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아기유니콘’ 기업을 발굴하여 금융 지원 등 연계 지원을 통해 예비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000억 원 이상)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주요 지원 사업이다.
브릴스는 이번 ‘아기유니콘 육성사업’ 선정 평가에서 독자적인 로봇 모듈화 플랫폼 기술력과 향후 높은 사업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백데이터 기반의 로봇 모듈화 플랫폼 솔루션과 더불어 복합 좌표계 기반 로봇 제어, AI 기반 안전 지능화 등 6가지 핵심 요소 기술을 통해 스마트 제조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는 점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 ‘2024 로보월드’ 전시장 내 브릴스 전시부스 제품 전시 이미지(브릴스 제공)
브릴스는 고도화된 로봇 제조 기술과 혁신적인 모듈화 플랫폼 솔루션을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생산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향상시키고 있으며, 특히 고객 맞춤형 최적화된 로봇 시스템을 통해 작업 환경 개선과 스마트 팩토리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향후에는 로봇 산업의 주요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로봇 구독 서비스(RaaS, Robot as a Service) 플랫폼을 통해 로봇 생태계에 새로운 경험과 혁신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진 브릴스 대표이사는 “브릴스의 혁신적인 로봇 모듈화 플랫폼과 사업 모델이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중소벤처기업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발판 삼아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로봇 생태계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반드시 도약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브릴스는 2015년에 설립된 로봇 자동화 통합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산업 자동화와 스마트 제조 혁신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자동차 계측 장비 사업을 시작으로 로봇 시스템 통합 및 제조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으며, 설계부터 A/S까지 원스톱 자동화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백데이터 기반의 로봇 모듈화 플랫폼과 6가지 핵심 요소 기술을 바탕으로 제조, 물류 등 다양한 산업에 맞춤형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미국, 체코, 인도, 슬로바키아, 멕시코 등 해외 시장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