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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릴스, 대한상공회의소 충남인력개발원과 MOU 체결...중부권 로봇 인재 허브 조성

25-04-2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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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신문] 브릴스, 대한상공회의소 충남인력개발원과 MOU 체결...중부권 로봇 인재 허브 조성


7월부터 실습 중심 로봇 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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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인력개발원 권혁대 원장(왼쪽)과 브릴스 전진 대표(오른쪽)가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브릴스)


로봇 제조와 솔루션을 통해 스마트 제조 혁신을 선도하는 브릴스가 대한상공회의소 충남인력개발원과 손잡고 중부권 로봇 인재 양성을 통한 산업 저변 확대에 나선다.


브릴스는 28일 대한상공회의소 충남인력개발원과 ‘중부권 로봇 운영 인력 양성 및 산학 연계, 공동 R&D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MOU 체결식에는 브릴스 전진 대표, 대한상공회의소 충남인력개발원 권혁대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는 중부권 지역 내 로봇 운영 인력의 체계적인 양성과 효율적인 인력 공급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로봇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로봇 기술 개발과 현장 적용을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 과정을 공동 개발하고 특성화고, 대학생, 구직자, 재직자 등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로봇 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 특히, 로봇 기술 상용화를 위한 응용 교육 및 R&D(연구개발)를 함께 추진하고, 관련 전문가 양성을 위한 공동 TFT 구성, 장비 공유 등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로봇 실습 교육과정이 시작되며, 브릴스는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대한상공회의소 충남인력개발원에 용접 로봇을 기증한다. 기증된 장비는 실무 중심의 교육 과정에 활용된다. 교육 참여자들이 실제 산업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로봇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브릴스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부권 지역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확장은 물론, 로봇 공급 확대의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대한상공회의소 충남인력개발원과의 협력을 통해 ‘교육-인력 양성-현장 적용-인력 및 로봇 공급’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지역 로봇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중부권 로봇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 로봇 생태계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전진 브릴스 대표는 “로봇 산업의 성장은 결국 인재 양성과 맞물려 있다”라며, “이번 협약이 로봇산업 발전과 인력 수급의 균형을 맞추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브릴스는 로봇 제조, 로봇 솔루션 설계부터 개발, A/S까지 모든 분야에서 로봇 표준화 플랫폼 솔루션과 함께 제조한 로봇을 선보이며 로봇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특히 브릴스는 기술 개발을 위해 ‘사람’에 집중하며 로봇 기술의 확산과 현장 적용을 위한 실무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한양대학교(ERICA), 한국공학대학교, 인천재능고등학교 등 교육기관과의 MOU를 통해 산학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산업용 로봇부터 협동 로봇, 특수 로봇, 물류 로봇 등 다양한 로봇 솔루션을 활용한 현장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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