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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자동화 기업 ‘브릴스’, 기보 ‘혁신 R&D 브릿지 프로그램’ 2단계 선정

24-01-1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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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자동화 기업 ‘브릴스’, 기보 ‘혁신 R&D 브릿지 프로그램’ 2단계 선정 

원문: http://www.it-b.co.kr/news/articleView.html?idxno=69847


사진제공: 브릴스 

로봇 시스템 공급 기업 ‘브릴스’가 지난달 7월 26일 기술보증기금(기보)의 R&D 융자 연계 사업인 ‘2023년 BIRD(Bridge for Innovative R&D) 프로그램’ 2단계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표준화하고 AI 기반 안전관제를 포함한 지능형 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하는 선도하는 ‘브릴스’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으로부터 최대 16억원 출연금 지원을 받게 된다.
BIRD 프로그램은 중기 R&D 성과가 신속하게 사업화로 이어져 중소기업 혁신성장 촉진 및 수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보증과 출연을 연계한 제도로, 연구기획부터 사업화까지 단계별 R&D 자금을 연속적으로 지원하는 새로운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기술보증기금(기보)와 기술정보진훙원(이하 ‘기정원’)은 총 3단계로 나누어 △1단계 기보에서 R&D과제 발굴선점 및 보증 지원 △2단계 기정원에서 최대 16억원 출연금 지원 △3단계 사업화 연계자금을 기보에서 이어받아 지원함으로써 유관기관 협력 기반의 효과적인 중기 R&D를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매출액 50억원 이상, 수출액 100만불 이상인 다수의 우량 기술 중소기업들이 신청하였고, 1단계에서 수출경쟁력을 갖춘 수출 유망 중소기업들이 선정되어 보증을 지원받았으며, 이 중에는 2단계(R&D) 출연금 지원 대상기업 40개 사가 선정되었다.
브릴스는 R&D 역량과 더불어 전년도 매출액 약 100억원 이상, 수출액 500만불 이상의 성과를 통해 1단계(보증) 선정 후 2단계(출연금) 지원 대상기업으로 선정되었다.
2단계(R&D) 출연금 지원 대상기업은 4년간 최대 16억원을 지원받게 되고, 3단계(Post-R&D)는 R&D 성공기업을 대상으로 하여 1•2단계 지원을 통해 개발된 우수기술이 사업화로 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화 자금이 신속, 우대 지원될 예정이다.
브릴스는 2단계(R&D)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인공지능 AI 기술을 더욱 활용하여 안전관제 및 소프트웨어 영역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로봇과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하여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 개발 및 수출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브릴스는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SI(System Integrator)와 로봇 사물인터넷(Internet of Robot Thing, IoRT)의 결합체인 SIoRT 기업으로서 AI 기반 로봇 자동화 시스템과 생산라인의 자동화로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고객 맞춤형 로봇 자동화 시스템과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번 선정된 과제 ‘지능형 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위한 표준화 개발 전략과 안전 AI 통합 관제 솔루션 개발’을 토대로 미래의 성장 동력 사업인 로봇과의 협업을 위한 표준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을 개발하여 앞으로 로봇 시스템 분야의 선도적인 기업으로써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브릴스 전진 대표는 “로봇 제조사는 전문 기술과 생산 능력으로 다양한 로봇 제품을 제조하지만 실제 고객사가 필요한 로봇 자동화 시스템의 구축에 있어 전문성이 제한되어 있어 실제 도입의 한계가 있으며, 특히 고객의 요구에 맞춰 기존 환경의 다양한 시스템과 접목이 가능한 시스템 설계와 제작, 설치, 유지보수 부분에서 전문 기술을 갖춘 로봇 솔루션 기업의 역할이 상대적으로 매우 중요하다. 로봇의 특화된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제품이 사용될 환경과 요구사항에 맞게 시스템을 설계하고 구축해야 하며, 이러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브릴스는 새로운 시장과 기회를 발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공적인 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아이티비즈(http://www.it-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