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릴스,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5’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25-04-3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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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브릴스,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5’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양질의 일자리 창출하고 다양한 복지 제도 시행"
로봇 기업 브릴스는 29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5’ 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울러 ‘품질 경영’ 부문 우수기업으로도 선정됐다.
29일 서울 중구 더프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5’ 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한 전진(오른쪽) 브릴스 대표이사가 신용호 중앙일보S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브릴스)
브릴스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인재 육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고, 장기적인 채용 전략과 직원 복지 정책으로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해 청년 및 시니어 인재를 적극 채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앞서 브릴스는 유망한 청년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채용 박람회, 유관 기관 협력 등 다양한 방식으로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박람회 등을 통해 채용 다각화를 추진해 왔다. 시니어 인재 채용에도 힘써 다양한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기업 문화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들의 근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동종 업계 최고 수준의 일자리를 만들고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카페테리아, 체력단련실, 휴게실, 사내 도서관 등 다양한 문화공간을 만들고 스마트 오피스를 구축해 편안한 장소에서 자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최근에는 사내 카페도 오픈했다.
브릴스의 채용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올해에만 현재까지 20명을 신규 채용했다. 앞으로도 청년, 여성, 장애인, 시니어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채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달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문수 고용노동부장관 등이 참석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오찬간담회에 전진 브릴스 대표이사가 참석하기도 했다.
전진 대표는 “지속 가능한 채용 전략과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제도를 통해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한 결과”라며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브릴스는 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 맞춤형 솔루션과 로봇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로봇 제조와 시스템 설계, 개발 및 A/S를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