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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춤형 로봇과 솔루션으로 중소기업 자동화 지원 강화
– 경남·경북 지역 로봇 자동화 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적 제휴

 

최첨단 로봇 전문기업 브릴스(www.brils.co.kr)가 경남·경북 지역 산업용 로봇, 자동공급장치, 자동검사장치 사업 유망 엔지니어링 기업인 세종엔지니어링(www.sejong-eng.com)과 산업용, 협동 로봇 유통·판매를 위한 공동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브릴스와 세종엔지니어링은 25일(화) 브릴스 인천 송도 본사에서 공동 파트너십 체결식을 열고 양사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브릴스 전진 대표이사와 세종엔지니어링 김봉길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브릴스와 세종엔지니어링이 25일(화) 브릴스 인천 송도 본사에서 로봇 유통·판매를 위한 공동파트너 협약을 맺었다. 세종엔지니어링 김봉길 대표이사(왼쪽)와 브릴스 전진 대표이사가 파트너십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브릴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브릴스는 세종엔지니어링을 공식 대리점으로 지정하고 경남,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자사 로봇 제품 판매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세종엔지니어링은 자동화 시스템 설계 및 로봇 티칭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기존 고객군과의 탄탄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자동차 2차 벤더 및 정밀 가공 분야 중심으로 BRS 시리즈(브릴스 로봇 시리즈)의 산업용, 협동 로봇의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세종엔지니어링은 브릴스의 산업용·협동 로봇 제품을 기반으로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자동화 솔루션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보유 기술인 자동검사기, 머신탠딩, 빈픽킹 등에 브릴스의 로봇 기술을 접목하여 고객 맞춤형 자동화 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이다. 브릴스 역시 세종엔지니어링과의 협력으로 경남·경북 지역을 전략적 거점으로 삼아, 주요 제조업체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브릴스 산업용, 협동 로봇 도입을 확대하고자 한다.

브릴스는 이번 파트너십 통해 로봇 판매망을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세종엔지니어링과의 협력을 통해 로봇 솔루션 사업을 확대하여 중소 제조기업 및 자동차 부품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브릴스는 산업용 로봇, 협동 로봇, 특수 로봇(방폭, 용접 작업 수행), 하이브리드 AMR 등 라인업으로 구성된 BRS 시리즈(브릴스 로봇 시리즈)를 론칭하며 국내외 로봇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또한 AI 기반 비전 시스템과 정밀 제어 기술을 탑재한 협동 로봇을 선보이며, 물류 및 제조 현장에서의 자동화 수요를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자동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해 기존 로봇 제품과의 연계성을 높이고 고객사들이 맞춤형 자동화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로봇 솔루션뿐만 아니라 자체 로봇 제조 역량까지 강화하며 산업 전반에서 자동화 혁신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브릴스 전진 대표이사는 “세종엔지니어링과의 협력을 통해 경남·경북 지역의 산업 자동화 수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며, “파트너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로봇 시장 활성화와 나아가 중소기업의 자동화 도입을 위한 혁신을 이끌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산업용 로봇 및 협동 로봇 시장을 선도하며, 국내외 자동화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