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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안전 관제 팔레타이징 솔루션으로 기술력과 혁신성 인정
– 산업재해 예방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솔루션

로봇 전문 기업 브릴스(대표이사 전 진)가 제25회 한국공학대전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공학대전은 한국공학대학교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산학으로 연결하고, AI로 도약하는 미래를 여는 한국공대’를 주제로 24일(수), 25일(목) 양일간 한국공학대학교에서 개최됐다. 학생관, 산학협동관, 타 대학관 등에서 50여 작품이 전시됐다. 브릴스는 산학 협력 우수 기업들이 참여한 산학협동관에 출품해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24일(수) 경기 시흥시 한국공학대학교에서 열린 제25회 한국공학대전에서 브릴스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최찬휘 브릴스 생산기술본부 이사 (오른쪽)와 박철우 한국공학대학교 부총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브릴스)

 

브릴스 인공지능(AI) 안전 관제 팔레타이징 솔루션은 자동화 로봇과 사람이 협업하는 솔루션이다. AI 기반 객체 인식 기술을 활용해 산업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것이 특징이다. CCTV와 연동돼 작업 현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작업자가 보호 장비를 착용하지 않거나 위험 상황이 감지되면 로봇이 자동으로 멈추거나 속도를 조절해 사고를 방지한다. 이 솔루션을 통해 작업장의 안전성을 대폭 높이는 것은 물론, 생산성 50% 향상 및 불량률 70% 감소라는 성과를 창출했다.

전진 브릴스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산학 협력을 통해 얻은 의미 있는 성과이자 브릴스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활발한 산학 협력을 통해 산업 현장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브릴스는 2015년 설립된 로봇 자동화 통합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산업 자동화와 스마트 제조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자동차 계측 장비 사업에서 시작해 로봇 시스템 통합 및 로봇 제조로 사업을 확장하며, 설계부터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백데이터 기반 로봇 모듈화 플랫폼과 6가지 핵심요소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에 솔루션을 공급 중이다. 미국, 체코, 인도, 슬로바키아, 멕시코 등 해외 시장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4일(수) 경기 시흥시 한국공학대학교에서 열린 제25회 한국공학대전에서 브릴스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최찬휘 브릴스 생산기술본부 이사가 브릴스 인공지능(AI) 안전 관제 팔레타이징 솔루션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브릴스)